사람을 섬기고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이하 복지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하락 및 생계유지에서 파생되는 코로나블루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복지관 주변 상점 212곳 대상으로 송편나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나눔은 9월 24일 OT 를 시작으로 김연은 관장 외 전 직원이 지역 상점과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인사와 함께 코로나블루로 힘들어 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달하였습니다. 

 가게 방문에 감사함을 전달한 한 상점 사장님은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너무 힘든데, 작지만 소중한 송편을 나누어 주고, 이번 추석에는 들을 수 없을 거 같던, 추석인사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면 좋겠다.”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5년째 매년 명절에 이러한 마을지향복지 실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복지관 만큼은 이웃간의 정과 인사가 사라져가는 요즘, 송편 나눔을 통해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주고 있으며,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복지를 실천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 라는 기관의 관계자의 이야기 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이 되겠습니다. 

-일시: 2020년 9월 23일 ~ 29일 (약 1주간) 

-장소: 성북구 전역, 212곳 지역상가 및 유관기관

-내용: 추석맞이 지역상가 대상 송편나눔 응원활동 / 추석맞이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상 송편나눔